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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반소개
흔히들 말하듯 사랑에 빠지는 건 한 순간이잖아요. 그 짧은 순간에 깊은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던 나를 순식간에 끌어올려 행복을 느끼게 하잖아요. 사랑의 힘은 참으로 대단해서 나중에 돌아보면 ‘어떻게 그랬지’ 뭐에 홀렸었나 싶고 그러잖아요. 마치 제가 가든파이브의 장미축제 현수막을 보고 이 노래를 썼다고 믿고 있던 것이 실은 허상이었던 것처럼요.가든파이브, 장미 가든, 장미는 붉다. 로 이어졌을지도 모릅니다. 실재하지 않음에도 실제인 양 느껴지는 것들이 있잖아요. 예를 들면 감정이 그렇겠죠. 이 곡은 그중에서도 새빨간 사랑에 집중했어요. 오로지 첫 만남의 푸르름과 뒤따라오는 빨강. 순수하고, 솔직하고, 발칙한 귀여움이요 !
가사
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
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
널 가두고 싶은 나의 마음은
오월의 붉은 장미
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
오래 전 약속이라 해도
쏜살같던 시간의 끝자락
나를 보며 웃고 있어
첫 눈에 빠진 사랑이었어
오래 전 그날을 기억해
허우적거리던 내 마음은
너로 인해 구조 됐어
눈을 뜨면 보이는 세상이
너무 외롭고 또 괴로워서
눈을 감고 자꾸만 나는
더 깊은 바다로 가라앉았어
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
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
널 가두고 싶은 나의 마음은
오월의 붉은 장미
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
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
널 가두고 싶은 나의 마음은
오월의 붉은 장미
눈을 뜨면 보이는 세상이
너무 외롭고 또 괴로워서
눈을 감고 자꾸만 나는
더 깊은 바다로 가라앉았어
이 사랑이 마치
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
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
널 가두고 싶은 나의 마음은
오월의 붉은 장미
이 사랑이 마치 널 처음 봤을 때
흩날리던 잎사귀의 색이라면
널 가두고 싶은 나의 마음은
오월의 붉은 장미
오월의 붉은 장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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